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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등록6권

7불과 역대 조사들의 깨달음의 진수가 담긴 선종 최고의 공안집 전등록 30권에 조사(祖師)마다 선리(禪理)의 토끼뿔을 더해 밝혀 보이다. 선문(禪文)이란 말 밖의 말로 마음을 바로 가리켜 깨닫게 하여 그 깨달은 마음 바탕에서 닦아 불지(佛地)에 이르게 하는 문(門)이다. 그러기에 지식이나 알음알이로는 헤아려 알 수 없는 것이어서 깨달아 증득하여 일체종지(一切種智)를 이룬 이가 아니고는 그 요지를 바로 보아 이끌어 줄 수 없다. 바로보인 전등록 역자인 농선 대원 선사는 불교의 최고 경전인 ‘화엄경 81권’을 완간하여 불보살님의 불가사의한 화엄세계를 열어 보였고, 선문 최대의 공안집인 ‘선문염송 30권’ 1,463칙에 대하여 석가모니 부처님 이래 최초로 전 공안을 맑은 물 밑바닥 보듯이 회통쳐 출간하였..
7불과 역대 조사들의 깨달음의 진수가 담긴 선종 최고의 공안집
전등록 30권에 조사(祖師)마다 선리(禪理)의 토끼뿔을 더해 밝혀 보이다.

선문(禪文)이란 말 밖의 말로 마음을 바로 가리켜 깨닫게 하여 그 깨달은 마음 바탕에서 닦아 불지(佛地)에 이르게 하는 문(門)이다. 그러기에 지식이나 알음알이로는 헤아려 알 수 없는 것이어서 깨달아 증득하여 일체종지(一切種智)를 이룬 이가 아니고는 그 요지를 바로 보아 이끌어 줄 수 없다.
바로보인 전등록 역자인 농선 대원 선사는 불교의 최고 경전인 ‘화엄경 81권’을 완간하여 불보살님의 불가사의한 화엄세계를 열어 보였고, 선문 최대의 공안집인 ‘선문염송 30권’ 1,463칙에 대하여 석가모니 부처님 이래 최초로 전 공안을 맑은 물 밑바닥 보듯이 회통쳐 출간하였다.
그런 혜안(慧眼)으로 이번에 7불과 역대 조사들의 깨달음의 진수가 담긴 선종 최고의 공안집인 ‘전등록 30권’을 조사(祖師)마다 선리(禪理)의 토끼뿔을 더해 닦아 증득할 수 있도록 밝혀 보였다.
이 바로보임에 화살이 과녁에 적중하듯이 계합하여 참나를 깨달아 몸이 내가 아닌 ‘마음이 내가된 삶’을 누리기를 바란다.

문젠출판사 , 역저:농선 대원 선사, 전30권 각권당 15,000원
농선 대원 선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직계로 내려온 불조정맥 제78 전법선사이다.
1954년 해인사 박인곡 선사를 은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
1956년 전북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활연대오 하고, 1962년 대구 동화사 하안거 중 조계종 ‘지혜 제일’ 전강 대선사의 인가를 받았다.
그 후 20여 년 간의 재가 보림 기간을 마친 후, 조계종의 근간인 해인사 용성(龍城) 문중과 수덕사 만공(滿空) 문중의 법을 한 몸에 받고, 전국에 정맥선원을 건립하여 정맥선원의 법주로 바로보인 출판사 운영과 함께 불사와 교화, 역경, 저술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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